음이온 공기청정기 전문 유통기업인 맑은공기가 새로운 성능과 디자인의 클러스터 음이온 공기청정기 ‘수피아 에어(Supia Air)’의 판매를 본격화 하면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수피아 에어’는 은요도드 탄소 필터를 채택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인체에 유해한 박테리아와 세균 등을 없애준다.

가스 센서 부착으로 담배연기, 암모니아 등 오염 물질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터보 모드로 전환되면서 빠른 시간 내에 공기를 정화한다. 또한 모터의 성능을 높여 음이온을 멀리까지 보내면서도 소음은 대폭 줄였다.

음이온은 공기 속 비타민으로 불리는 인체에 유익한 물질로, 혈액을 맑게 하고, 신경 안정, 피로회복, 식욕증진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작년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당수 음이온 제품들에서 기준치 이상의 오존이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음이온 제품 시장도 침체를 겪고 있다.

맑은공기의 ‘수피아 에어’는 최근 한국기계연구원에 의뢰, 오존 검출량이 0.001ppm에 그치는 것으로 판명돼 KC 인증을 받았다. 이는 기준치인 0.05ppm보다 50배나 낮은 수치이다. '수피아 에어'의 오존량 0.001ppm은 자연상태에서도 발생되는 양으로 '수피아 에어'에서는 오존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 모델인 'EOS 204'는 두바이와 독일,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수피아 에어'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각국 바이어들과 상담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코엑스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월드아이티쇼 2019'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최성훈 기획이사는 “24시간 쉬지 않고 마시는 공기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명감으로 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면서 “좋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야 말로 건강을 지키는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밝혔다.

최성훈 기획이사가 음이온 공기청정기 '수피아 에어'를 설명하고 있다
최성훈 기획이사가 음이온 공기청정기 '수피아 에어'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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