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3년간 한국 매출 2배 증가…약 250억원↑
마우저, 3년간 한국 매출 2배 증가…약 250억원↑
  • 양대규 기자
  • 승인 2019.04.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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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전자부품 유통·판매 업체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국내 매출이 지난 3년간 2배 이상 성장했다. 마우저는 오토모티브, 센서, RF 무선통신 등의 부품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3일 다프니 티엔 마우저 아태지역 마케팅·사업개발 부사장은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6년부터 3년간 마우저의 한국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이는 약 2200만 달러(약 2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라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마우저의 국내 매출은 약 4200만 달러(약 850억 원)로 나타났다.

이날 마우저는 2019년 유통센터 확장 계획과 한국 사업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다프니 티엔 부사장은 “이런 확장은 우리가 오랫동안 지속해 온 성장세를 지원하기 위한 일관적인 노력의 하나다. 우리는 매년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언제든 구매가능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사업 모델이다. 우리는 거의 1백만 종에 달하는 부품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로도 계속해서 보유량은 늘어날 것이다. 새로 준공이 시작된 1만 2000m² 규모의 유통센터는 올 연말까지 완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티엔 부사장은 “한국고객서비스센터 설립 후, 마우저 매출은 지금까지 107% 이상 성장했으며, 고객은 141%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혁신 기술의 중심지 중 하나이다. 한국 시장에서의 꾸준한 사업 성장은, 최신 제품을 가장 먼저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시장 선점의 이점을 누리고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설계 구상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며, 아울러 주문 후 3일 이내에 신속하게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쇼핑을 제공한다는 마우저의 재고 및 유통 전략에도 도움이 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더 많은 한국 엔지니어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마우저만의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사진=마우저)
(사진=마우저)

지난해 마우저는 총 3544개 이상의 주문 당일 선적이 가능한 신제품을 출시했고, 51개의 새로운 제조사들을 추가했다. 마우저는 새로운 제조사 목록에 임베디드 제조사들을 대거 추가함으로써,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티엔 부사장은 “지금까지 우리가 성공한 전략들은 앞으로도 계속 추진될 것이다. 즉, 최신 제품과 기술들로 설계 엔지니어들을 지원하는 것과 지식 기반 및 설계 에코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최신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앞으로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모든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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