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울트레인(Ultrain, UGAS)을 상장하고 총 1,500만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울트레인(UGAS)은 고성능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표방하는 프로젝트로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가지고 있던 확장성, 편의성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성능 컴퓨팅, 의사결정 메커니즘,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 콘트랙트 기능을 대폭 강화해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둔다.
후오비 코리아에서 한국시간 기준 15일 15시 30분부터 울트레인(UGAS) 입금이 가능하며 16일 16시부터 UGAS/BTC, UGAS/ETH 거래가 시작된다. 출금은 17일 15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울트레인(UGAS) 상장을 기념해 후오비 코리아는 15일부터 20일까지 총 1,500만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0UGAS 이상 입금한 후오비 코리아 회원 중 입금량 상위 30명에게 총 10,000UGAS(약 300만원)을 입금량에 비례한 만큼 나누어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울트레인(UGAS) 거래량 상위 50명에게 40,000UGAS(약 1,200만원)을 거래량에 비례한 만큼 나누어 지급한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울트레인(UGAS)은 15일 메인넷을 공식 론칭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프로젝트인 만큼 메인넷 이후에도 좋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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