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이 ‘AWS 서밋 서울 2019 (Amazon Web Service Summit Seoul 2019, 이하 AWS서밋)’에 참가해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AWS서밋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4월 17-18일 개최된다.

AWS서밋에서 안랩은 ▲안랩 클라우드 정보보호컨설팅 for AWS ▲안랩 클라우드 보안관제서비스 for AWS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개별 부스에서 AWS를 이용 중이거나 이전을 계획중인 고객에게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클라우드 도입 고객의 고민 중 하나인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구형모 안랩 컨설팅팀 팀장이 ‘클라우드 보안 컴플라이언스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클라우드 사용자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준수해야할 주요 컴플라이언스와 대응 방안 ▲클라우드 사용자가 속한 산업별 보안 컴플라이언스의 특수성과 업무상 체크포인트 등 효과적인 클라우드 보안 실행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안랩의 클라우드 보안 관제 시스템 구조도 (사진=안랩)
안랩의 클라우드 보안 관제 시스템 구조도 (사진=안랩)

임영선 안랩 서비스사업부를 총괄 상무는 “안랩은 2016년부터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해 온 ‘퍼스트 무버(First mover)’”라며, “클라우드 이전을 고려중이거나 또는 이미 클라우드를 도입했지만 보안 운영에 대한 고민이 있는 고객들은 안랩 전시부스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1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 고객을 위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한 안랩은 2017년 7월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AWS 기술파트너 최고 등급인 'AWS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017년 한 해 가장 뛰어난 사업 성과를 낸 국내 기술 파트너사로서 ‘AWS 올해의 기술 파트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