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글로벌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업인 유아이패스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아이패스의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파람 카론 유아이패스 CPO(최고제품책임자), 토마스 친 유아이패스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 장은구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1인 1로봇’의 오토메이션 퍼스트 시대를 준비하는 유아이패스의 솔루션과 2019년 비전 및 디지털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장은구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는 "유아이패스 RPA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IT시스템과 사용자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의하고, 최적의 설계와 자동화를 통해 기존 기업용 시스템의 효용을 높여주고 있다"면서, "사람이 할 일은 창의적인 일에 전략을 짜고 활용하는 방법론이고 조직을 위해 필요한 것은 디지털을 자산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은구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가 국내 RPA 진행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장은구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가 국내 RPA 진행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이서윤 기자)

그는 이어 " 유아이패스는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의 흐름에 선택받았고, 쉬운 RPA플랫폼으로 전세계 수천 개 기업의 자동화를 돕고 직원들의 업무 속도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1년을 뒤돌아 보며 살펴본 국내 시장에 대해서는 "국내에 RPA에 대해 꾸준한 설명을 진행했고 그결과 대기업 그룹 표준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가져왔고, RPA생태계를 만들고 지사의 역량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먼저 토마스 친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이 유아이패스 성과와 2019년 계획을 말했다. 토마스 친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은 "RPA플랫폼이 한국 시장에 빠르게 자리잡아 가는 모습에 기쁘다며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에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유아이패스도 과감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2019년은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 파트너사와 고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울 것이며 한국이 최초의 자동화 완전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내비쳤다.

이어 파람 카론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유아이패스 로드맵을 소개했다.

그는 "모든 가정의 책상에 PC를 두게 하자는 빌 게이츠의 비전이 있었던 것처럼, 유아이패스는 모든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로봇을 사용하는 1인 1로봇 시대를 제시하고 있다"면서 , "실제 사람 눈이 진행하는 것처럼 로봇이 실제 사람들의 서류를 확인해 자동화하는 스킬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개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품 개발은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내비쳤다.

그는 이어 "직무 중에 20%~50%가 반복적인 일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로봇이 자동화로 진행할 수 있다며 로봇이 복잡한 작업까지 도와줄 수 있도록 AI 부분에 몰입하고 있고, 업무를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서로 도울 것이며 고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유아이패스의 가치다"고 밝혔다.

토마스 친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이 유아이패스 성과와 2019년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토마스 친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이 유아이패스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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