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구글이 사라진 ‘구글 플러스’를 대신할 앱으로 새로운 ‘구글 커런츠(Google Currents)’ 앱을 선보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구글은 이전에 뉴스앱의 이름이었던 ‘커런츠(Currents)’를 가져와 조직 내 정보 공유를 위한 앱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더버지는 보도했다.
구글 측은 “새로운 앱은 조직 내 직원들이 의미 있는 토론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돕고, 리더와 직원을 보다 쉽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커런츠 앱에서는 직원이 콘텐츠를 게시와 태그를 통한 전달이 용이해졌으며, 우선 순위 설정을 통해 커런츠 스트림에서 상단에 올릴 수도 있다.
현재 구글 커런츠 앱은 베타 버전이 나온 상태이며, 이전 구글 플러스의 게시물은 자동으로 커런츠 앱으로 전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