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www.thinkware.co.kr)는 최신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P2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팅크웨어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P200'

이 제품은 16:9 와이드 LCD를 채용했다. CPU 800㎒와 630㎒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DSP), 256MB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위치 탐색 속도를 개선한 GPS ‘Ublox6’칩을 적용, 위치 정보의 오차가 발생하기 쉬운 GPS수신이 어려운 지역(멀티패스 구간)에서 한층 빠르고 정확한 GPS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이번에 장착된 ‘L센서’는 주변 환경에 따라 LCD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줘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 시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는 게 팅크웨어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차량 속도에 맞춰 안내 음성 볼륨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AVC(Auto Volume Control)'기능과 후방카메라 연결이 가능한 AV-IN 단자, 2개의 USB포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팅크웨어의 최신 2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 V4.0’을 탑재했으며 아이나비 교통콘텐츠인 ‘티콘플러스(TCON+)’ 이용이 가능하다. 전용 동글(Wi-Fi 및 블루투스 동글, 별도구매)을 통해 정체된 구간을 피해갈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 교통영상, 유가정보, 날씨, 운세 등을 제공한다.

팅크웨어 측은 “’아이나비 AP200’은 빠르고 안전한 길안내와 실시간 교통정보로 제공하는 등 본연의 기능과 편리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라면서 “홈쇼핑 베스트셀러였던 아이나비 AP+와 가격은 동일하고 제품 성능은 더 높아지면서, 소비자가 느끼는 만족도가 더 클 것"으로 기대했다.

기기의 이상이 발생하면 전국에 위치한 9개의 직영서비스 센터와 33곳의 서비스 지정점, 86개의 S/W 업그레이드 대행점 등 전국 130여개 서비스망을 이용해 문의하면 된다.

가격은 4GB 26만 9000원, 8GB 30만 9000원이며, 16GB 35만9000원으로 오는 7일 오전 8시 55분부터 GS SHOP 방송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첫 론칭 방송 기념으로 6만6000원 상당의 YTN TPEG과 내비게이션의 기능을 편리하게 조절 할 수 있는 리모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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