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IT 기술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한 NHN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실력 있는 개발자 모집에 나섰다. 

간편 금융 플랫폼 페이코(PAYCO)와 TOAST(기술), 벅스(음원), 티켓링크(예매), 코미코(웹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 중인 NHN이 4월 1일부터 14일까지 보름간 기술부문 경력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크게 총 8개 부문으로 ▲머신러닝/딥러닝 시스템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및 엔지니어링 ▲플랫폼(서버)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링 ▲네트워크 엔지니어 ▲DBA ▲기술PM▲보안으로 00명을 모집한다.

전형 과정은 서류전형-사전과제-1차면접-2차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NHN과 NHN PAYCO와 NHN EDU 3개 법인에 구분해 채용될 예정이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만 3년 이상의 경력직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업과 유관단체, 기관 근무 경험이 없는 석박사의 경우, 연구개발 이력이 있으면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NHN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와 맞물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IT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면서 “개발자 중심의 회사이자, 개발자가 근무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NHN에서 자신의 역량과 꿈을 펼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취업 전문 사이트 인크루트와 NHN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보다 상세한 정보 확인과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NHN은 지난 3월 29일 열린 제 6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사명을 변경하고 IT 기술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이미지=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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