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생활에 유익한 융합 IT서비스 기업 민앤지는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톡 투 유(TALK TO YOU)’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앤지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가족사인 세틀뱅크와 바이오일레븐 등 전 사 대표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톡 투 유를 진행해 왔다.

이번 민앤지 ‘톡 투 유’ 행사는 역삼동 민앤지 본사 ‘With, For’ 홀에서 이현철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

톡 투 유는 이현철 대표가 행사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익명 접수 받은 질문들 가운데 스무개 정도를 추려 이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질문사항은 회사 비전, 인사, 문화, 복지에 대한 것으로 특히 민앤지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이현철 대표와 임직원들 사이에 의미 깊은 대화가 이어졌다.

이현철 민앤지 대표와 임직원들이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톡 투 유’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민앤지)
이현철 민앤지 대표와 임직원들이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톡 투 유’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민앤지)

이현철 대표는 “민앤지는 향후 10년 간 통신사 부가서비스 사업에 주력하면서 혁신적인 금융,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융합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ICT시장에서 기업은 사용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면서 사용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그들에게 선택받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과 관련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인사를 합시다’를 조직문화 캠페인으로 실행할 것이며, 사내 취미활동 동호회나 동아리를 적극 지원해 구성원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앤지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전반의 I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모토로 2009년 설립됐다. 설립 초기부터 개인정보와 관련한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휴대폰 번호도용방지 서비스를 시작으로 개인정보 보안사업 분야의 신시장을 개척해왔다.

민앤지는 로그인플러스, 간편결제매니저, 주식투자노트, 슈퍼스탁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모바일과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합한 융합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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