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11번가(대표 이상호)가 ‘11페이’ 결제시 최대 5%까지 적립 가능한 ‘11페이 포인트’를 새롭게 론칭했다.

11페이 포인트는 11페이 결제에 적용된 11번가의 신규 포인트 제도로 4월 개편한 2단계 고객등급제에 따라 결제금액의 2%(VIP), 1%(FAMILY)가 각각 적립된다.

결제 시 최대 2%를 기본 적립해 주는 것은 이커머스 업계 처음이다. 구매등급 혜택 외에도 상품에 따라 최대 3%의 추가 적립이 가능해 11페이로 결제만 해도 최대 5%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11번가, 11페이 결제시 최대 5% 적립 가능한 11페이 포인트 론칭(사진=11번가)
11번가, 11페이 결제시 최대 5% 적립 가능한 11페이 포인트 론칭(사진=11번가)

11번가는 적립혜택 외에도 신규 고객을 위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해 첫 앱 결제, 11페이 결제, 누적 쇼핑금액 달성 등 미션을 성공하면 최대 3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11페이 포인트를 향후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적립된 ‘11페이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해 결제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11번가에서 제공하는 제휴할인 및 적립 포인트(T멤버십, OK캐쉬백, 엘포인트) 들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하다.

11번가 김현진 커머스 센터장은 “11번가가 고객혜택 강화를 최우선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1페이 포인트를 통해 가장 편리한 주문결제부터 업계 최고수준의 적립혜택까지 갖춰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선사하는 11번가만의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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