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4월의 첫날인 오늘은 만우절을 맞아 이벤트와 특별 보상들이 이어졌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과 GGWP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대회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넷마블, 만우절 기념 이색 이벤트 실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3월 28일부터 4월 두번째 업데이트 전까지 다양한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모험과 탐험에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영웅 구피와 푸키를 통해 4성 스페셜 영웅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만우절 이벤트 던전에서는 이벤트 영웅과 구사황 장비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고 업적 이벤트도 즐길수 있다. 
 
본격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에서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만우절 기념 던전이 열린다. 던전을 클리어해 6성 진화몬, 무지개 정수, 골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던전 보스로는 '늙어버린 개발PD'가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도 만우절을 맞이해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우절 기념 깜짝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거나 상점 소환상자를 구매하면 행운 상자를 오픈하는 티켓이 지급된다. 행운 상자를 오픈하면 보상으로 SR등급 특성의 돌, SR등급 초월의 돌, 마프르의 가호 랜덤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서는 전체 유니폼 40% 할인, 플래티넘 선물박스 지급, 7일 출석 시 X-유전자 선택권 100개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우절 당일 깜짝 이벤트로 도트가 살아있는 고전 게임 모드의 ‘마블 퓨처파이트’를 공개해 클래식 게임 유저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미지=넷마블)
(이미지=넷마블)

 

펄어비스,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하는 ‘검은사막’ 만우절 이벤트

펄어비스 ‘검은사막’은 모험을 떠나는 컨셉에 맞춘 만우절 이벤트 ‘진실 or 거짓 당신의 선택은?’을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150여개 국가 이용자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매일 1회 주어지는 의뢰를 완료한 후 ‘진실’과 ‘거짓’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된 결과는 모두 합산해 다음날 이벤트 페이지에 수치가 공개된다. 이중 낮은 수치를 선택한 이용자들만 거짓으로 판명돼 보상을 받게 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가별로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한국은 ‘쿠베의 영지 습격?!’ 이벤트를 3월 28일부터 4월 7일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깜짝 의뢰인 ‘NPC(Non-Player Character) 쿠베’가 주는 의뢰를 완료하면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운영자 퀴즈를 통해 운영자의 ‘만우절 선물 상자’도 받을 수 있다. ‘만우절 선물 상자’에는 보상과 함께 신규 캐릭터에 대한 힌트가 담겨있다.

대만은 ‘크자카의 포럼 습격’이라는 유저참여형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선 보인다. 이용자가 가상의 월드 우두머리 크자카를 처치하면 이용자 모두 보상을 받는다. 공식 포럼 및 SNS에서 유저가 직접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다는 활동으로 월드보스 ‘크자카’를 공격할 수 있다.

일본은 ‘만우절 기념! 샤카투 레이드!’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샤카투 레이드를 통해 전설급 무기 1종을 받는다. 트위터(Twitter)에서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투표에 참여하면 황금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황금열쇠를 통해 샤카투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2018년 만우절 당시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샤카투 던전’이 열린다. 샤카투의 웃음 소리가 세렌디아 전역에 퍼지면 샤카투 아이콘이 활성화 되고 이용자들은 샤카투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미지=펄어비스)
(이미지=펄어비스)

 

컴투스 'MLB 9이닝스19’, 메이저리그 새 시즌 개막과 함께 ‘플레이볼’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게임 'MLB 9이닝스19'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본격적인 새 시즌 맞이에 나섰다.

'MLB 9이닝스 19'는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소재로 서비스 하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적인 야구 게임 IP(지식재산권)로,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와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는 물론 메이저리그 은퇴선수협회(MLBPAA)와의 계약을 통해 MLB 모든 구단의 정보를 그대로 반영한 최고의 리얼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019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로스터와 정보를 최신 실황으로 반영했으며, 실제 정규 시즌 스케줄을 그대로 게임 리그 모드에 적용해 보다 현실감 넘치는 메이저리그 야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 구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덕아웃 내 대기 선수들을 새롭게 구현하는 등 더욱 사실적이고 화려해진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난 3개월간 베타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에 좋은 반응을 얻은 ‘클럽 대전’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클럽대전은 최대 20명의 구단주로 구성된 클럽이 리그별로 나눠 대결을 펼치고 그 결과로 다채로운 보상을 받게 되는 콘텐츠로 짜릿한 경쟁의 묘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019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및 대학생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이 2019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넷마블사옥 및 게임아카데미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에는 1회기 당 최소 20명, 최대 60명 참여 가능하며, △게임 진로에 관심이 있고 직업체험을 해보고 싶은 ‘중학생’ △게임산업과 직무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보다 전문적으로 게임 및 개발에 대해 배우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국내외 학교 및 기관 대상 총 62회를 실시했으며 참가 인원만 2,881명에 달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게임 산업 및 직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8년 견학프로그램 신청이 하루만에 마감됐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2019년 견학프로그램은 참여대상을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장하고 임직원 명예강사의 강의 내용도 다양화해 더욱 심도있게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미지=넷마블)
(이미지=넷마블)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대회 시즌3 개최 

주식회사 지지더블유피는 오는 15일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을 위한 대회 GGWP PLAY LEAGUE(이하 GPL)가 리뉴얼되어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3은 신청한 모든 팀이 각 4라운드의 예선을 치른다. 예선을 통과한 30팀은 본선에 진출한다. 또한, PKL 프로 두 팀은 시드권을 부여받는다. 시드권을 받은 팀은 예선 없이 바로 본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30팀과 시드권을 받은 2팀이 모여 총 32팀이 본선 통과를 위해 맞붙는다.

본선은 A조 4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B조 27일 토요일 오후 1시에 4라운드씩 진행된다. 조별 상위 8팀은 결선에 진출하여 5월 1일, 4일 양일간 총 8라운드의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방송 구성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다. 기존에는 중계방송에서 팀 로고 및 팀명이 표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3부터는 팀 로고 및 팀명이 중계화면에 지속해서 노출되어, 시청자들이 상황을 파악하기 훨씬 용이해졌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7일간 배틀독에서 가능하다. 4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미성년자도 부모님 동의서만 있다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총상금은 2백 40만 원이다. 1위 팀은 1백 60만 원, 2위 팀은 60만 원 그리고 3위 팀은 20만 원의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생방송 중계는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동시 송출된다. 시즌3의 중계는 트위치 스트리머 인카가 맡는다.

(이미지=GGWP)
(이미지=GG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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