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드림플러스가 26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스타트업/IT 전문 미디어가 만나는 네트워킹 행사 '미디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사업소개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최용식 아웃스탠딩 대표의 스타트업 미디어 활용 전략 강연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금동우 드림플러스63 핀테크 센터장은 "드림플러스가 4기생들의 졸업을 앞두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준비된 자리로 드림플러스63를 거점으로 스타트업들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하게 뻗어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용식 아웃스탠딩 대표의 스타트업들이 언론보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발표했다.
최 대표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 미디어 활용을 해야한다"며, "언론보도를 통해 성장성과 점차 커져가는 사회에 대한 트렌디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존재를 알리는 작업이 될 수 있다"고 사례를 들며 설명했다.
이어 드림플러스63 4기 입주사 런인베스트, 레지, 집펀드, 스왈라비, 콴텍, 탱거펀드, 헤이비트, 위드펀드, 히든트랙, 애자일소다의 사업소개로 이어졌다.
플랜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박세라 런인베스트 대표는 선진국의 온라인 자산관리 시장 트렌드에 맞춰 국내 재무관리도 필요하고 코칭도 필수 항목으로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저소득. 중소득층의 재무건강 개선을 해 소셜 임팩트를 꿈꾸고 있다고 발표했다.
패널로 참석한 집펀드는 기존 PB서비스가 제공하지 못하던 아파트 관련 상담을 온라인 및 오프라임으로 제공하고 있고, 체계적인 고객 자산관리와 주소만 입력하면 모든 정보가 나올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드림플러스 미디어 네트워킹 데이는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드림플러스63은 스타트업의 밸루에이션을 위해 마케팅을 통한 상생을 꾀하며 다양한 접촉으로 스타트업 성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