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새롭게 변신한 4월 멤버십 혜택을 공개했다. KT는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블할인 멤버십과 함께 다음달 5G 상용화를 앞두고 5Good(오굿!) 혜택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KT멤버십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5Good 혜택 이벤트는 5Good 데이(day), 위크(week), 모닝(morning) 세 가지로 제공된다. 5Good 데이는 현재 제공 중인 더블할인 혜택 중 하나를 업그레이드해 매월 5일에 더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혜택이다. 다음달 5일에는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Good 위크는 매월 5일 새롭게 공개되는 주간 단위 이벤트다. 4월은 KT멤버십 고객 8천명을 초대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상영회를 개최한다. 내달 5일부터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과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5Good 모닝은 매일 아침 멤버십 대표 식음료 제휴사에서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오는 5월 첫 공개 예정이다.

KT 더블할인 멤버십은 지난 2016년 선보인 선택형 멤버십으로, KT 고객 누구나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날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3년 간, 3천만건 이상의 누적 이용건수를 기록했다.

권기재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5G 상용화에 앞서 새롭게 선보이는 5Good 혜택은 KT의 5G 슬로건인 ‘세상을 내 마음껏 가지고 노는 초능력’과 같은 혜택”이라며 “고객의 시즌별 이용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더욱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T 모델들이, 4월 5일 배스킨라빈스 파인트를 50% 할인해주는 더블할인 멤버십 5Good 데이(day) 혜택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KT 모델들이, 4월 5일 배스킨라빈스 파인트를 50% 할인해주는 더블할인 멤버십 5Good 데이(day) 혜택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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