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지난 한 해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가장 큰 저가항공사는 ‘제주항공’으로 1조 3,421억원으로 조사됐다고 앱/리테일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밝혔다.

제주항공이 1조 3,421억, 진에어가 8,295억, 티웨이항공7,436억, 에어부산 6,757억순으로  작년 한 해 6개 저가항공사의 총 카드 결제금액은 4조 3,800억 원으로 추정됐다.

특히, 특정세대만 저가항공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결제됐으며,  1월 결제금액이 저가항공 연간 결제액의 11%를 차지해 가장 결제금액이 큰 달이었으며, 7월과 12월은 각각 10%를 차지했다.

2018년 6개 저가항공 카드 결제액 4조 3,800억(표=와이즈앱)
2018년 6개 저가항공 카드 결제액 4조 3,800억(표=와이즈앱)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