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향수 전문 브랜드 '프라도어'가 '타우요가'와 제휴 계약을 맺고 청담 타우요가 본점에 첫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개장한다. 타우요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요가 프랜차이즈 스튜디오다.

프라도어는 '감성적인 체취 스타일링'을 브랜드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불필요한 향취는 억제함과 동시에 고급스럽고 특별한 향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프라도어와 타우요가의 협업을 통한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더티 솔티 패션' 라인은 '보디 프라이머 크림'과 '오 드 뚜왈렛' 두 가지로 구성된다.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실내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이미지=아모레퍼시픽)
(이미지=아모레퍼시픽)

땀이 나는 부위를 중심으로 몸 전체에 사용하는 '보디 프라이머 크림'은 휴대가 간편한 튜브 타입(150ml)과 용기(180ml) 타입으로 구성됐다. 바르자마자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연약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프레이 타입의 '오 드 뚜왈렛(100ml)'은 야외 운동이나 외출 시 휴대하면서 몸 전체에 분사하면 된다. 향을 더 오래 지속시켜주는 고급 천연 에센셜 오일을 포함하고 있어 특별한 잔향이 남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도어X타우요가 팝업스토어'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청담 타우요가 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타우요가 수강생에게는 판촉상품과 샘플키트가 제공된다. 프라도어의 ‘더티 솔티 패션 라인 제품은 프라도어 홈페이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프라도어 관계자는 "감성적인 체취 스타일링을 선사하는 프라도어의 삶을 즐기는 여유와 위트 있는 라이프스타일 추구점과 국내 요가 스튜디오 브랜드 중 가장 인지도 높고 규모가 큰 타우요가 회원분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추구점이 잘 어울릴 것 같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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