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최근 328종 이상의 신제품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제조사 750곳 이상의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제공해, 고객들이 첨단 부품을 이용해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마우저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TI)의 AWR1243 76~81GHz 자동차 MMIC를 공급한다. TI의 AWR1243은 76~81GHz 대역에서 작동하는 단일 칩 FMCW 송수신기로, 자체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저전력 자동차 레이더 시스템에서 뛰어난 집적도를 제공한다.

업체는 온세미컨덕터의 IoT 프로토타이핑 플랫폼도 공급한다.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면 제품의 출시 시간이 단축되고 IoT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배치할 수 있다. 구성 가능한 하드웨어, 다중 클라우드 연결, 사용하기 쉬운 개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예제 등 다양한 옵션이 지원된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오스람 옵토 세미컨덕터(OSRAM Opto Semiconductors)의 OSCONIQ S 3030 백색 LED는 광도(Iv) 50%에서 120도 시야각을 갖췄다. 2700~6500K(QSLR31EM 계열)과 3000~6500K(QSLR31PM 계열)의 CCT(상관색온도)를 제공한다.

또한, 마우저는 암페놀 사인 시스템(Amphenol Sine Systems)의 DuraMate AHDM 금속 원형 커넥터도 함께 공급한다. 암페놀의 DuraMate AHDM 계열 커넥터들은 환경 보호를 위해 밀폐되고 다중핀을 갖춘 견고한 원형 제품들로, 척박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복잡성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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