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티맥스가 올해도 인재 채용을 대거 추진한다.

티맥스는 올해 상반기 소프트웨어 개발 전 부문에 걸쳐, 병역특례요원 신입 연구원을 100명 이상 채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티맥스 측은 “3월 중순까지 국내 주요 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채용 박람회에 참석하며, 올 한 해 동안 전국 대학을 돌며 미래 SW 연구원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입사 후 신규 입사자 집중 교육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사이버 연수원을 통해 직무, 외국어,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분기별 성과 및 역량평가, 하향/상향/동료 평가 등을 통해 사내 최고 기술상인 ‘티맥스 마에스트로(Tmax Maestro)상’을 비롯해 ‘분기 우수사원상’, ‘연간 우수사원상’, ‘기술혁신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티맥스는 올해 상반기 소프트웨어 개발 전 부문에 걸쳐 신입 연구원(병역특례 포함)을 10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티맥스)

특히, 연구부문은 자율 출퇴근제를 의미하는 재량 근무제를 시행한다.

티맥스 관계자는 "재량 근무제는 근로시간 및 업무수행 방식을 스스로 재량에 의해 결정하는 근무 형태"로, "일반적인 근무시간에도 개인적인 용무도 비교적 자유롭게 볼 수 있어 임직원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원 채용을 통해 기존 SW 제품은 물론 OS,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신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물론 연구원 개인의 발전과 성장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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