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카페24가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의 페이스북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페이스북 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FBE(Facebook Business Extension)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FBE 서비스로 온라인 사업자는 카페24 쇼핑몰 솔루션과 페이스북 간 API 연동을 통한 페이스북의 다양한 마케팅 기능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FBE 서비스를 이용하면 ▲쇼핑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자동 생성 ▲쇼핑몰 사이트 내 고객행동분석 기술 ‘픽셀 코드’ 자동 설치 ▲쇼핑몰 상품에 대한 카탈로그 자동 생성 등으로 맞춤타깃을 이용한 페이스북 광고 마케팅 진행이 수월해진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샵 내 상품 자동 진열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한 고객 응대 등의 비즈니스 기능도 연결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카페24는 향후 업데이트 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마케팅 서비스를 FBE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추가해 온라인 사업자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카페24 쇼핑몰 운영자들이 전 세계 23억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SNS인 페이스북의 마케팅을 한층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쇼핑몰들이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해 신규고객 확보와 글로벌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솔루션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FBE 서비스는 카페24 쇼핑몰센터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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