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인재 모집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객실승무원(신입인턴) △일반직 영업, 홍보, 회계, 자금, 수입관리, 운송, IT 등으로, 신입과 경력직을 모집한다. 일반직 채용과정은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총 100여명을 선발하는 객실승무원(신입인턴)은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수영테스트, 3차면접, 신체검사를 거친다. 마찬가지로 외국어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역시 공격적인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약진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과 함께 할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한편, 티웨이항공 임직원 수는 2013년 462명에서 현재 1850명으로 약 300%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신규 인력 480여명을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 '고용창출 100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안전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약 40억원을 투자해 객실승무원들의 효율적인 훈련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자체 훈련센터 신축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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