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야 코리아(지사장 이인구 www.kaseya.co.kr)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PC의 OS 및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을 포함하는 전체 시스템을 이미지화해 백업하고 복수 PC에 동시에 배포해 설치할 수 있는 자동 백업복구 솔루션인 ‘KID(Kaseya Imaging & Deploymen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ID는 장애 발생 시에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체를 하나의 이미지로 생성할 수 있으며, 특히 멀티 캐스팅(multicasting, 같은 내용의 데이터를 특정한 그룹의 다수 수신자들에게 동시에 전송하는 방식)을 지원해 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 성능 저하 없이 복수 시스템에 동시에 빠르게 백업 데이터를 배포해 설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에 IT관리자가 장애가 발생한 PC를 하나 하나 고치기 위해 부팅 CD 또는 USB 드라이브를 이용한 수동 작업을 해야 했던 것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사적으로 자동 백업 및 설치할 수 있어 시스템 관리의 시간 및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IT관리자가 쉽게 실제와 비슷한 '골든 마스터'(Golden Master)’ 시스템 환경을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시스템을 이미지화하여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사전부팅실행환경(PXE, OS와 독립적으로 컴퓨터를 부팅시키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서버 지원 기능을 제공해 원격지에 있는 관리자가 OS 없이 네트워크에 접속된 PC를 부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백업 일정을 자동화 관리할 수 있다.

KID가 대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사례로는 일반적으로 시스템 데이터 백업의 원격 자동화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서부터, 컴퓨터 랩(실습실, 강의실, 교육장 등)을 운영하고 있어 다수 컴퓨터의 통합 관리가 필요한 기업, 빈번한 악성코드/바이러스 감염으로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야 하는 시스템 기업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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