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블루' 이미지 유출...갤노트9 오션블루 판박이
갤럭시S10 '블루' 이미지 유출...갤노트9 오션블루 판박이
  • 백연식 기자
  • 승인 2019.02.1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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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시리즈, 블랙 카메라 모듈 내장...기존 제품에는 적용된 적 없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과 갤럭시S10플러스 등을 다음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블루 색상 모델의 이미지가 유출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시리즈 색상으로 화이트, 그린, 블루 색상 모델과 함께 새로운 컬러인 프리즘 화이트(Prism White)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10E(라이트)로 불릴 모델은 옐로우 색상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S10 시리즈 블루 색상 모델은 갤럭시노트9 오션 블루 모델과 색상이 비슷하다.

1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적어도 유럽 지역에서는 갤럭시S10 시리즈 블루 색상 모델을 출시 초기에 시장에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시리즈 블루 색상 모델을 전 세계로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전에, 출시 초기의 경우 다른 색상 모델 생산 및 출하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갤럭시S10 시리즈 블루 색상 모델의 이미지가 공개됐는데, 갤럭시노트9 오션 블루 모델과 매우 흡사한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블루 색상이 갤럭시시리즈 이용자들 사이에서 비교적 인기가 있었다는 것을 설명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에서 블루 코랄 모델을 선보인 적 있는데 당시 이 모델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S10 시리즈는 삼성의 기존 제품(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과는 달리 후면에 블랙 카메라 모듈이 내장돼 있어 블루 색상과 매치하는 것이 안 어울릴 수 있다.

갤럭시S10 및(좌) 갤럭시S10플러스(우) 블루 모델 유출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갤럭시S10(왼쪽) 및 갤럭시S10플러스(오른쪽) 블루 모델 유출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한편, 갤럭시S10과 갤럭시S10플러스 모두 프리즘 화이트라는 새로운 색상 모델이 출시될 전망이다. 이 색상은 파란색과 보라색 색상의 조합과 함께 흰색 언더톤을 사용해 지난해 화웨이가 선보였던 그래디언트(Gradient) 색상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래디언트 컬러는 화웨이가 지난해 초 P20시리즈 트와일라잇 색상에서 스마트폰 최초로 선보인 것이다. 트와일라잇 모델은 퍼플 색상에서 짙은 녹색으로 점진적으로 변하는 색상을 담아내 중국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갤럭시S10E(라이트) 모델은 갤럭시S10시리즈 중 보급형 모델인데 옐로우 색상을 독점 제공하며 일부 시장에서만 제한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매체 컴패어라자(CompareRaja)는 갤럭시S10 보급형 모델이 갤럭시S10E가 아닌 갤럭시S10라이트가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시장에 한정해서, 갤럭시S10의 가격은 669파운드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5.8인치 평면 스크린과 128GB 내장 저장 공간을 갖춘 갤럭시S10 기본 모델이다. 6.1인치 엣지 디스플레이 갤럭시S10은 128GB와 512GB 내부 용량으로 출시되며 각각 799파운드(한화 약 113만4500원)와 999파운드(한화 약 141만9000원)로 출시될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갤럭시S10플러스의 경우 128GB 모델은 899파운드(한화 약 127만7000원), 512GB 모델은 1399파운드(한화 약 198만7000원)로 출시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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