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2018년 매출액 1,598억 원, 영업이익 177억 원, 당기순이익 228억 원(연결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대비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으며, 전년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6%, 당기순이익은 40% 각각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566억 원, 영업이익 178억 원, 당기순이익 217억 원이며, 매출액 89억(6%), 영업이익 9억(5%), 당기순이익 53억(32%)이 각각 증가했다.
성장요인으로 V3 제품군을 비롯해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솔루션 ‘안랩 EPS’,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IPX’ 등 보안 솔루션과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 영역에서 골고루 성장했다고 안랩은 설명했다.
안랩은 “올해 ‘솔루션’과 ‘서비스’ 중심의 조직 재편, 차세대 기술 역량 확보 등 중장기 관점의 대비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