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미래 핵심인프라인 RFID/USN을 기반으로 하는 유비쿼터스 사회를 선도하고 2014 평창동계올림픽을 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 스키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오는 19일 용평리조트에서 갖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부(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공모과제로 추진된 사업이며 강원도에서 유스포츠(u-Sport) 분야에 ’유비쿼터스 동계올림픽을 위한 지능형 스키장 시스템 구축’을 제안 서류심사와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14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후보지역인 용평의 스키경기장에 RFID/USN 등 u-IT 장비와 기술을 스포츠에 접목시켜 선진화된 서비스 모델이다.  

강원도는 동계스포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스키장 이용객에게 u-IT 신기술이 적용된 첨단서비스를 제공 유비쿼터스 동계올림픽 실현을 위한 선도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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