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31일 오늘 넥슨은 PC온라인게임 '어센던트 원'을 내달 1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밖의 에픽세븐, 검은사막 모바일, 블소 레볼루션, 서머너즈 워 등 업데이트 소식도 이어졌다.
  
넥슨, PC온라인게임 ‘어센던트 원’ 2월 14일 정식 출시...사전예약 실시

넥슨은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PC온라인 신작 ‘어센던트 원(ASCENDANT ONE)’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대5 팀 대전 MOBA게임 ‘어센던트 원’은 지난해 9월부터 게임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월 31일부터 재정비 시간을 갖고 오는 2월 14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론칭 버전에서는 기존에 즐겼던 전투 콘텐츠는 물론 총 26종의 ‘어센던트(캐릭터)’와 ‘커스터마이징’, 다양한 스킨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이용자는 얼리 액세스 ‘닉네임’, ‘레벨’ 그대로 유지해 사용 가능하다. 

(이미지=넥슨)
(이미지=넥슨)

에픽세븐, 신규 길드전 콘텐츠 ‘기사단 전쟁’ 정식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 길드전 콘텐츠 ‘기사단 전쟁’을 정식 업데이트하고 신규 월광 영웅 2종과 신비 소환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에픽세븐에 실시간 길드 대전 콘텐츠 ‘기사단 전쟁’이 정식 업데이트 됐다. 기사단 전쟁은 기사단 별로 최대 25명의 인원이 참여 가능하며 실시간 대전을 통해 상대 기사단의 성채를 먼저 파괴하기 위한 치열한 전략 싸움이 펼쳐지는 콘텐츠다. 전쟁에 참여한 이용자는 신규 월광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신비의 책갈피’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사단 전쟁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먼저, 신규 월광영웅 2종 ‘실험체 세즈’와 ‘고양이 클라릿사’가 새롭게 전장에 합류한다. 또한, ‘헤이즐’의 전직 콘텐츠도 업데이트 되어  ‘마스코트 헤이즐’로 전직이 가능하며 전직에 성공하면 완전히 새로워진 신규 스킬과 연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정 주기로 신규 월광 영웅들을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소환 시스템 ‘신비 소환’도 추가됐다. 신비 소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사단 전쟁을 통해 획득한 ‘신비의 메달’이 필요하며 신규 월광 영웅 외에도 일반 영웅과 아티팩트 또한 함께 획득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에픽세븐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토벌’에 신규 11층이 추가되고 보스 몬스터인 ‘골렘’, ‘와이번’, ‘벤시’의 공격 패턴이 일부 변경되어 전투가 더욱 재미있어지며 보상 아이템에 ‘장신구’ 종류가 추가되어 캐릭터 육성이 더욱 원활해 진다. 

(이미지=스마일게이트)
(이미지=스마일게이트)

검은사막 모바일, 격투가 계승 클래스 ‘투신’ 업데이트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격투가 계승 클래스인 ‘투신’(GRAND STRIKER)을 업데이트했다.

‘투신’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클래스 중 하나인 격투가의 계승 클래스다. 격투가 본래의 기술과 무기를 계승한 ‘투신’은 높은 수준의 권법과 발 기술을 구사하며, 강인한 육체와 맨손 격투의 정점을 보여주는 클래스다. 

격투가의 계승은 일종의 전직 개념으로 타 클래스의 각성과 달리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에 착용하던 권갑(拳甲), 완갑(腕甲)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클래스 각성과 계승의 기술 피해량 및 전체적인 강력함은 동급이다.

길드 콘텐츠인 ‘깃발 전쟁’ 프리시즌이 시작된다. 각 길드는 오늘부터 1주 동안 ‘깃발 전쟁’ 프리시즌에 참여하여 적 길드와 깃발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치를 수 있다. 전쟁에 승리한 길드는 깃발을 획득하게 되며 한 시즌 동안 가장 많은 깃발을 모은 길드에게 보상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그 외 격투가 계승 의상인 ‘나락화’를 포함한 전클래스 신규 의상이 상점에 추가됐고, 착용 장비의 잠재력 돌파 수치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장비 공명’의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이미지=펄어비스)
(이미지=펄어비스)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신규 지역 등 업데이트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 최상위 지역, 수호령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신규 지역 ‘원한의 폐허’는 220레벨 몬스터가 출현하는 최고 난이도 전쟁 지역으로 퀘스트 지역과 분쟁지역으로 나뉜다. 각 지역 완료 보상으로는 최대 빛나는 영웅 장신구 도안 등 다양한 아이템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아이템 획득률을 높여주는 ‘복순이’, 공격에 특화된 ‘깨미’, 높은 대인 추가 공격력 및 방어력을 지닌 ‘가면천왕’ 등 신규 수호령 3종과 수호령 성장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수호령 성장 시스템은 수호석을 재료로 이용해 30레벨까지 수호령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기본 능력치가 상승된다.

(이미지=넷마블)
(이미지=넷마블)

컴투스 ‘서머너즈 워’, 신규 몬스터 ‘스나이퍼 Mk.I’, ‘캐논걸’ 업데이트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새로운 몬스터 2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신규 몬스터 ’스나이퍼 Mk,I(마크원)’과 ‘캐논걸’은 뛰어난 공격력을 갖춘 몬스터로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적을 공격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자랑한다.

먼저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등장한 ‘스나이퍼 Mk.I(마크원)’은 타깃을 놓치지 않는 정밀 저격수로, 정밀 사격, 헤드샷 등의 전투 스킬은 물론 속성별 패시브 효과로 전략적 공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된 ‘캐논걸’은 거대한 개틀링 건을 난사하는 공격형 말괄량이 몬스터다. 필살 작렬탄, 새침한 복수 등 다양한 스킬로 적을 공격해 뛰어난 전투력을 경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에 앞서,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두 신규 몬스터의 사전 영상을 공개하고 새로운 캐릭터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신규 몬스터 추가 외에도 게임 내 ‘미디어’ 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향후 ‘서머너즈 워’의 미디어 콘텐츠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지=컴투스)
(이미지=컴투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