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된 뉴아이폰XR, XS, MAX 판매부진으로 애플 및 이통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네이버 뉴버스폰 카페에서는 아이폰XS, XR 모델을 공시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40만원이상 가격할인을 선보였다. 또 구형 아이폰X 는 최대 70만원이상 할인이 적용된 40만원대 가격에 판매와 더불어 아이폰7 가격은 5만원대라는 출시 후 최저가격을 선보이는 등 아이폰 재고정리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5G 아이폰에 관련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기존 아이폰 판매 부진을 돌파하려고 불가피하게 가격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또한 뉴버스폰 담당자는 "현재 구형 아이폰에 파격할인가 적용과 아이폰XS 가격이 몸값을 낮추면서 일부 온라인몰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폰XS, XR 가격할인이 시작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할인혜택이 번호이동 가입자에 한하여 제약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뉴버스폰에서는 기기변경 가입혜택도 일부 추가됐고 아이폰 구매시 다양한 카드혜택을 받으면 매월 1만5000원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2년사용시 35만원이상 할인이 지원된다. 

또 이 관계자는 "사용하던 인터넷 약정이 끝났다면 이것만 변경해도 추가 50만원 이상 현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가혜택은 아이폰 뿐만 아닌 삼성 및 LG 스마트폰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격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 뉴버스폰의 설명이다.

아이폰XR, XS 가격할인 및 구형 아이폰6, X 파격할인 재고정리 행사는 뉴버스폰 네이버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뉴버스폰
사진제공=뉴버스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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