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가상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다소 줄었다. 7시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은 3565.50달러(한화 약 403만 797.75원)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1.04% 하락한 수치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빗썸 기준)도 전날 대비 0.60% 내린 396만6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최근의 약세장이 한 달 더 지속되면 2014년부터 2015년, 420일 동안의 시장상황을 능가하게 된다. 공식적으로, 역사상 최악의 시장이자 가장 긴 베어 시장이 될 것이다. 2017년 가상화폐는 최고의 랠리를 경험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1000 달러 미만에서 2만 달러로 급등했으며, 이더리움이나 리플과 같은 주요 자산은 12개월 내에 200배의 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트론은 성장 중이다. 트론 네트워크는 현재 플랫폼 위에 142개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s)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주에 비해 25개의 디앱이 증가한 것이다. 계좌와 거래의 수도 계속 증가해, 네트워크 상 총 계정 수는 하루에 30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기록하며 142만 건에 달한다. 

코인마켓캡의 1월 22일 오전 7시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3565.50달러(한화 약 403만 797.75원) ▲XRP 0.318645달러(한화 약 360.23원) ▲이더리움 116.47달러(한화 약 13만 1,669.34원) ▲비트코인캐시(BCH) 122.51달러(한화 약 13만 8,497.56원) ▲EOS 2.35달러(한화 약 2,656.68원) ▲Bitcoin SV 75.24달러(한화 약 8만 5,058.82원) ▲TRON 0.025163달러(한화 약 28.45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1.04% ▲XRP -0.82% ▲이더리움 -2.61% ▲BCH -1.07% ▲EOS -0.63% ▲Bitcoin SV -0.36% ▲TRON 4.47% 등의 변동을 보였다.

1월 22일 오전 7시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399만6000원 ▲리플 355원 ▲이더리움 13만9700원 ▲BCH 13만6500원 ▲이오스 2617원 ▲라이트코인 3만4550원 ▲비트코인에스브이 8만4000원 ▲트론 28.2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60% ▲리플 -0.83% ▲이더리움 -2.03% ▲BCH -0.72% ▲이오스 -0.11% ▲라이트코인 0.05% ▲비트코인에스브이 0.35% ▲트론 4.83% 등의 변동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22일 오전 7시 현재 24시간 대비 1.04% 내린 399만6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2.61% 하락한 13만9700원으로 나타났다.

BCH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1.07% 하락한 13만6500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