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2018년 수출이 최대 실적인 6054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화로는 675조 7045억 2000만 원에 달한다.

2017년 수출액은 5737억 달러로, 2018년에는 이보다 5.5% 증가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우리나라는  수출액은 6054억 7000만 달러, 수입액은 5349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역액도 1조 1404억 6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주력 시장인 중국, 미국과 아세안・베트남・인도 등이다. 1위는 중국으로 약 14.2%를 차지하며, 2위는 미국(6%), 아세안(5.3%), 인도(3.7%) 순이다.

무역 수지 역시 호조를 보였다. 2018년 무역 수지는 704.9억 달러(약 78조 6700억 원)로 10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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