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잼라이브는 최근 2회에 걸쳐 진행된 브랜드 콜라보 방송에서 연달아 솔드아웃(Sold-out)을 기록하며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인, 더욱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잼라이브는 지난 5일과 19일에 진행된 배스킨라빈스 ‘잼특가’ 콜라보 방송을 통해, 유저들이 정해진 시간 동안 할인된 금액으로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는 ‘파격딜’ 코너를 선보였다.
배스킨라빈스와의 ‘잼특가’ 방송은 두 차례 모두 10만 명에 가까운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며, 이 중 약 4만 명 이상이 ‘잼특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했다. 5일 첫 방송에서는 한 시간 만에 2000개, 19일 두 번째 방송에서는 두 시간 만에 약 1만개를 ‘완판’시켰다.
김문헌 잼라이브 리드는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만의 특징을 도입한 커머스 방송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 시도를 적극 진행하며, 사용자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브랜드와 소비자간에는 다양한 접점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잼라이브는 2.0 개편을 진행했다. 새롭게 도입된 ‘잼 코인’은 잼라이브 내에 마련된 스크래치 카드 또는 부활 아이템인 ‘하트’ 구매에 사용이 가능하다. 스크래치 카드에서는 매일 다양한 경품이 주어지며, 정해진 라이브 방송 시간 외에도 가볍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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