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18명 등 총 23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아시아나에어포트 오근녕 대표이사와 금호리조트 김현일 대표이사가 각각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9월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 사장 인사를 이미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인사는 그룹 전체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이라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내년 그룹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호리조트 김현일 대표이사(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리조트 김현일 대표이사(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아래는 인사 명단>

아시아나에어포트

▲ 대표이사 부사장 : 오근녕

금호리조트

▲ 대표이사 부사장 : 김현일

▲ 상무 : 이창근

금호건설

▲ 전무 : 김석호

▲ 상무 : 마재영, 류기옥, 신재혁, 이관상

아시아나항공

▲ 전무 : 안병석, 이명규

▲ 상무 : 김창기, 김태엽, 남영우, 선완성, 임선진, 전제진, 진광호

아시아나IDT

▲ 상무 : 김응철, 전해돈

에어부산

▲ 상무 : 이정효, 정창재

AQ

▲ 상무 : 윤준노

AH

▲ 상무 : 임민엽

아시아나에어포트 오근녕 대표이사(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아시아나에어포트 오근녕 대표이사(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