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는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뽀로로파크 잠실점 미디어 볼풀장(ballpool)에 뽀요 노래방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B tv 뽀요 노래방은 B tv 메뉴 TV앱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요금은 월 4900원(부가세 별도)이다.

지난 10월 유아용 노래방으로 출시한 B tv 뽀요 노래방은 곰 세 마리, 아빠 힘내세요, Let It Go 등 인기 동요 가사에 맞춰 뽀로로와 타요가 율동하는 영상이 TV화면으로 제공되는 노래방 서비스이다. SK브로드밴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뽀로로파크를 방문한 고객들이 무료로 뽀요 노래방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뽀요 노래방은 인기 캐릭터가 영상으로 나와 아이들이 동요를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가사에 대한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뽀요 노래방은 뽀로로 동요 400여 곡을 보유한 아이코닉스와 어린이 인기 음원 250여곡을 보유한 노래방 전문 업체 TJ커뮤니케이션이 제휴했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누리 과정, 마더구스 동요와 같은 교육적 동요도 뽀요 노래방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체험존에서 서비스를 경험하는 고객 모두에게 타요 어린이 양말 1세트를 증정한다. 또 아이가 노래하는 모습을 촬영한 뒤 SNS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형 뽀로로 블루투스 마이크를 제공한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12월에 발표한 이용자보호평가에서 5년 연속 매우 우수로 최고점수를 받았고 국가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 B tv 고객 500명에게 뽀로로파크(잠실점) 이용권 증정행사를 2019년 1월 진행할 예정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뽀요 노래방처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B 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B tv 키즈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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