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 기자] 한양대 창업지원단(단장 유현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18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은 벤처·창업 활성화, 지식서비스 산업발전 등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고 관계자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 창업진흥원, 벤처캐피탈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2018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현오 창업지원단장(왼쪽 두번째), 구태용 글로벌기업가센터장(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2018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현오 창업지원단장(왼쪽 두번째), 구태용 글로벌기업가센터장(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자를 위한 창업전주기 육성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자 맞춤형 정부사업을 수주 및 운영하며 지난 3년간 700여명의 창업자 배출, 매출액 460억여원 달성, 고용인원 500여명 창출, 투자유치 80억여원 달성 등 창업지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유현오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건강한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던 것을 인정받아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더욱 커진다”며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시야를 넓혀 세계적인 혁신 창업기업가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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