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해 U+아이돌라이브(Live)로 JYP 연습생 공개채용 15기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U+아이돌라이브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무대 영상을 골라볼 수 있는 앱 서비스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오디션은 12월 3일부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지원자가 U+아이돌라이브 앱 내에 있는 공채 15기 오디션 지원 페이지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자세한 오디션 신청 정보는 U+아이돌라이브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진행 날짜나 본선 진출자 발표 같은 오디션 관련 정보를 U+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아이돌라이브 앱 사용자들은 오디션 지원자의 영상을 보고 인기 투표 같은 방법을 통해 JYP 연습생 공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채 15기 오디션은 2019년 1월 초부터 서울·대구·광주·대전·부산 5대 지역에서 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된다. 1월 28일에는 U+아이돌라이브 앱에서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아이돌라이브 사용자들은 이번 JYP 공채 오디션의 모든 과정 및 결과를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인기상도 뽑게 된다”며 “고객들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JYP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번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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