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애경그룹 경영진의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50대가 주축으로 올라섰다.
애경그룹은 3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항공의 자회사인 제이에이에스(JAS)와 화학계열사인 코스파 등 2개 기업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이윤구 애경산업 대표이사 전무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외에도 상무 승진 4명, 임원 발탁 12명 등 임원 총 20명이 승진과 이동 발령됐다.
애경그룹은 경영진을 젊은 조직으로 구성함으로써 조직유연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임 대표이사 승진>
◆ 장우영 JAS 대표이사 전무
◆ 김성호 코스파 대표이사 상무
<부사장 승진>
◆ 이윤구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사장
<상무 승진>
◆ 김성호 코스파 상무
◆ 신상용 애경유화 상무
◆ 고준 AK홀딩스 상무
◆ 이병철 제주항공 상무
<임원 승진 - 상무보>
◆ 애경산업 김남수, 윤건선
◆ 애경유화 조상원
◆ AK켐텍 박태한, 김병조
◆ AK플라자 김의섭, 오대진
◆ 에이텍 서태석
◆ AK홀딩스 이성훈
◆ 제주항공 한상훈, 김학동
<신규 임용>
◆ 이철행 제주항공 상무
<임원 이동>
◆ 이영수 AMPLUS 자산개발 전무 (CFO)
◆ 김성완 AK켐텍 상무보 (CFO)
◆ 김학동 제주항공 상무보 (정보전략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