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고객만족도를 위해 TV 다시보기 업데이트 시간을 대폭 단축시킨다고 3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상파·tvN·MBC에브리원 같은 주요 채널의 프로그램 본방송 종료 후 30분 이내에 TV 다시보기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다시보기 업데이트에 약 1시간 이상이 걸렸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12월 한 달 간 TV 다시보기 월정액(월5500~1만4300원)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개월 시청 후 1개월 무료시청 혜택이 제공된다. 또 100명을 추첨해 K쇼핑 3만원 상품권도 증정된다.

류신호 KT스카이라이프 융합사업실장은 “더욱 빠른 TV 다시보기 같은 위성 VOD 서비스 강화로 지속적인 이용환경 개선과 가입자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