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임원인사의 경우 다가오는 5G 시대를 맞이해 신규사업, 상품 및 서비스, 네트워크 분야를 이끌 젊고 역량 있는 임원을 승진, 신규 보임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젊고 우수한 인재 및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홈미디어 분야에서는 미디어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이건영 상무, 영유아 맞춤형 서비스 아이들나라 등 홈상품 마케팅을 주도한 정혜윤 상무를 발탁했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제안한 전경혜 상무, AI분야에서의 AI플랫폼을 구축해 고도화하고 신기술 기반의 사업발굴을 적극적으로 주도한 배경훈 상무를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사업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각 사업의 책임과 기능의 완결성을 높여 사업분야별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부사장 승진 (2명)

▲ 최택진 現NW부문장

▲ 황상인 現CHO

 

◇ 전무 승진 (3명)

▲ 임경훈 現PS영업그룹장

▲ 박종욱 現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 권준혁 現NW운영기술그룹장

 

◇상무 신규 선임 (9명)

▲ 전경혜 現CVM추진담당

▲ 이상헌 現상품기획담당

▲ 고정만 現서부영업담당

▲ 안형균 現기업영업4담당

▲ 노성주 現Core담당

▲ 정혜윤 現홈/미디어마케팅담당

▲ 이건영 現홈/미디어상품담당

▲ 배경훈 現AI플랫폼담당

▲ 김건우 現부동산/안전관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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