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한국MS가 ISMS 인증을 받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한국 데이터센터 리전 인프라 운영’에 대한 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MS는 KISA로부터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데이터분석, IoT 등 43개 서비스를 포함한 애저 한국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운영 심사를 마쳤다.

(사진=한국MS)
 한국MS가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한국 데이터센터 리전 인프라 운영’에 대한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한국MS)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은 KISA가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 또는 기관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수립·관리·운영 등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해당 기준에 적합한지 심사, 이를 통과한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과정은 과기정통부가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이 심사기관으로 참여한다.

한국MS가 ISMS를 인증받음에 따라 애저를 사용하는 고객이 ISMS 인증 획득이 필요할 경우, 고객책임영역에서만 심사를 받으면 된다. 한국MS의 인증 유효기간은 2018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11월 18일까지다.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이번 ISMS 인증 획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보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이 보안 및 주요자산 보호에 대한 우려 없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는데 최적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한국MS #ISMS #KISA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