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위메프는 지난 12일~21일 열흘간 히든프라이스를 통해 판매한 상품 거래액이 평소 대비 6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메프 히든프라이스는 포털 등 주요 가격비교 서비스 최저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동일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7월 첫 선을 보였으며 이달 12일부터는 별도 앱을 출시,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히든프라이스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상공인도 크게 늘고 있다. 앱 출시 이전 1000개에 달했던 위메프 파트너 수는 지난 열흘간 100개 가까이 증가했다.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파트너사 역시 이들을 따라 모이고 있는 것이다. 또 이를 통해 20% 이상 최저가 상품 수가 늘고 이에 힘입어 고객들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프 관계자는 “네이버 가격비교 등 외부채널 노출 없이도 입소문을 타고 히든프라이스를 직접 찾아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확실한 가격 우위에 힘입어 많은 이용자와 파트너사가 찾는 초특가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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