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SK 인포섹이 2018년 3분기 매출은 619억 원, 영업이익은 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2.4% 상승한 수치로, 원격/클라우드 보안관제, 보안진단, 정보보호 컨설팅 등 보안서비스 사업 전반이 고른 성과와 융합보안사업에서 신규 레퍼런스 확보에 따른 효과라고 SK인포섹은 설명했다.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했다.

(자료=SK인포섹)
(자료=SK인포섹)

SK인포섹 측은, 연말에 보안 수요가 집중하는 업계 특성상 4분기에도 성장 모멤텀을 이어갈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지난 10월, SK인포섹은 SK텔레콤의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됐으며 향후, SK텔레콤을 중심으로 SK그룹 내 물리보안의 ADT캡스와 함께 융합 보안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