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게임빌은 2018년 3분기에 매출 230억원, 영업손실 68억원, 당기순손실 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80%, 당기순이익은 -62%된 수치다.

게임빌은 ‘별이되어라!’의 대형 업데이트 등으로 국내 매출이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5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원빌드 지역별 순차 공략으로 4분기 실적 개선에 주력한다는 포부다. 4분기부터는 최근 ‘탈리온’의 해외 흥행과 잇따라 출시될 기대감 있는 라인업으로 본격적인 국면 전환이 기대된다.

‘탈리온(TALION)’이 동남아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실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엘룬(Elune)’, ‘NBA NOW’, ‘코스모 듀얼(Cosmo Duel)’, ‘게임빌 프로야구’ 등 차기 신작 라인업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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