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컴투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198억원, 영업이익 380억원, 당기순이익 298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잠정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 -23.3%, -25.3% 됐다. 

15분기 연속 해외매출 80%를 넘어섰다. 3분기 매출 중 83%에 해당하는 994억원이 해외에서 나왔다. 특히 북미, 유럽 시장의 매출 비중이 50%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같은 자사의 인기 게임 IP(지식재산권)를 강화하고, 다양한 장르의 기대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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