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1종 140만장을 13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 한다고 밝혔다.

우본측에 따르면 이 우표는 살아갈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진 재해 현장의 이재민을 상징하는 곰인형에게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돼 재난 발생 시 의연금 모금, 자원봉사활동,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과 주택복구, 임시주거시설 마련, 이재민에 대한 위로금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다음 우표는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 4종으로 7월 28일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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