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과 가구의 경계를 넘다...‘LG 오브제’ 론칭
가전과 가구의 경계를 넘다...‘LG 오브제’ 론칭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8.11.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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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가구 가전 ‘LG 오브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LG전자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LG 오브제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 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 전무를 비롯, LG 오브제 디자인에 참여한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등이 참석했다.

LG 오브제는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완성시켜주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브랜드다.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으로 예술작품 또는 인테리어의 일부가 돼 그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나만의 확실한 행복감과 만족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나를 위한 소비 등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해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LG 오브제 제품 4종을 출시했다.

LG 오브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 오브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가전의 한계, 공간의 경계를 넘어선 LG 오브제를 앞세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며,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토대로 프리미엄 가전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는  “가구와 가전을 결합하자라는 것이 흥미로웠고, 천연 소재인 나무와 첨단 기술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며, “공간의 흐름을 깨틀리지 않은 이번 시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전과 가구 모두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LG전자는 LG 오브제를 통해 가구와 가전이 공간을 위해 하나가 되고 공간 분위기를 함께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LG전자는 가전의 설치공간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나무, 금속 등 리얼 소재를 활용하고 디자인 2년 여 만에 완성 가구와 가전 간 균형에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LG 오브제는 고객들이 ‘나만의 시간, 나만의 공간’을 위해 침대, 소파 등 ‘나’와 가까운 곳에서 사용하는 점을 감안해 전자파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 오브제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 오브제 냉장고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인터네셔널 디자인 액셀런스 어워드)’에서 각각 디자인상을 받았고,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LG 오브제 제품들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LG 오브제 제품들

LG 오브제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제품은 프리미엄 가구에 쓰이는 북미산 애쉬원목을 채택했다. 블랙 브라운,모던 그레이, 로얄 네이비, 크림 아이보리, 소프트 베이지 등 9가지다. 고객들은 색 선호도, 기존 공간의 인테리어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하단에 조명을 탑재해 은은한 무드를 연출하고, 제품 상단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으면 무선충전 기능을 이용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냉장고는 열전소자 냉각방식으로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소프트 클로징 도어도 적용했다. 두 제품은 모두 출하가 기준 각각 199만 원이다.

LG 오브제 오디오 , TV 는 제품 컨셉, 안정성 등을 고려해 강도가 우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살아있는 블랙 브라운 색상 월넛원목 소재를 사용했다. 하단에는 조명 기능도 갖췄다. 수납장, 사운드바 결합한 LG 오브제 TV는 3.0 채널 100와트 출력을 갖춰 언제나 웅장하고 생생한 음향을 제공한다. LG 오브제 오디오와 LG 오브제 TV는 각각 출하가 기준 149만 원, 999만 원이다.

LG전자는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LG 오브제 신제품을 1일부터 주요 백화점 및 LG베스트샵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LG 오브제 제품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생산되며 구입 후 최대 3주 소요된다.

송대현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가구와 가전을 결합한 시스템 구현이 무엇보다 차별화된 기술이다"며, "해외진출에 앞서 국내시장에 오브제 브랜드 빌딩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간활용도가 높은 LG 오브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공간활용도가 높은 LG 오브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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