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K-팝 열풍으로 한류 바람이 거센 가운데 K-뷰티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 덕분에 여러 회사의 화장품들을 접하고 26년간 뷰티 시장에서 다양한 장단점들을 파악해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엘로엘을 론칭 유양희 대표가 30일 홍대 엘로엘에서 블랑팩트에서 업그레이드 된 하트핏 블랑팩트를 들고 나왔다.

"타고난 아름다움의 가치를 깨우는 것이 진정한 뷰티다" 라는 철학으로 K-뷰티에 뛰어든 유양희 대표는 26년간 셀럽들의 사랑을 받으며 메이크업 역사의 한 획을 긋고 있다.

유양희 엘로엘 대표
유양희 엘로엘 대표

SBS 슈퍼모델 대회에서 총괄 메이크업 진행.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보그, 바자, 엘르 등 잡지 작업과 베라왕 웨딩드레스쇼, 스와로브스키 런칭쇼, 서울컬렉션 등 많은 패션쇼 작업도 했다.

주유소 습격사건, 번지점프를 하다 등 영화작업을 통해 한국 여성들이 메이크업에 관심도 많고 피부표현이 다채롭게 된다는 사실에 엘레강스, 로맨틱, 엘르의 합성어로 '엘로엘'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유 대표는 현재 여성들이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는데 함께 하기 위해 필요한 화장품을 기획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며 성장하고 있다.

엘로엘 제품 블랑팩트는 70%이상 에센스와 탄력 특허 성분이 들어가 있어 승무원팩트라는 별명으로 홈쇼핑에서 3개월만에 100억 판매를 돌파했고, 비타민과 티 추출물 등이 들어 있어 진정효과가 좋은 팡팡 빅 선쿠션은 GS홈쇼핑에서 선크림 부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에 론칭한 제품 하트핏 블랑팩트는 블랑팩트에서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광채와 보습감이 뛰어나고 필요한 수분이 들어 있는 제품으로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한다.

또한, 하트존에 생기를 넣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 동안으로 만들어 하트핏을 강조했다.

하트핏 블랑팩트는 크림 타입의 팩트로 화이트, 핑크,민트의 트리플 컬러의 크림이 믹스되어 피부 보정의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뷰티크리에이터 큐영과 유깻잎, 엘로엘 모델 장희진이 참석해 광채 피부의 비밀을 설명하고 있다.
뷰티크리에이터 큐영과 유깻잎, 엘로엘 모델 장희진이 참석해 광채 피부의 비밀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뷰티크리에이터 큐영과 유깻잎의 공동진행에 엘로엘 모델인 장희진이 참석해 광채 피부의 비밀과 장희진의 파티 패션& 메이크업 팁을 듣는 파티&뷰티 토크쇼가 진행됐고, 이어 뷰티크리에이터 큐영과 유깻잎의 할로윈, 생일, 연말 파티에 유용한 청순& 섹시컨셉의 셀프 파티 메이크업 팁과 제품을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장희진 배우는 "페이스팩을 기초로 건조함을 이겨내고 있고 엘로엘 제품 사용으로 동안을 유지하고 있다"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모든 분들이 타고난 피부의 장점을 발견해 그것을 가꿔나가는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회사는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홍콩 등 11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에는 50여 개 매장에 입점 해 있다. 또한 모든 여성의 피부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한층 더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유 대표는 "세계 모든 여성을 위한 뷰티의 선두주자가 되어 K-뷰티의 위상을 알리는 넘버 원 브랜드로 성장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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