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대표 이봉, www.dongbucni.co.kr)는 지난 18일부로 한국트렌드마이크로와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동부CNI는 지난 1994년 설립 후 금융, 건설, 화학,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IT아웃소싱과 데이터센터서비스를 주축으로 한 솔루션 기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신규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솔루션 비즈니스를 추진 중인 동부CNI는 솔루션 기반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 파트너로 글로벌 보안업체 중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는 트렌드마이크로를 선정하게 됐다고 동부CNI는 설명했다. 또 이번에 발표한 트렌드마이크로의 보안솔루션 총판권은 장기적인 보안서비스 파트너로서의 포석을 깐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부CNI 이봉 대표는 “이번 총판제휴를 통해 보안분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우수한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며 “솔루션 기반의 컨설팅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 박수훈 사장도 “동부CNI는 이미 금융, 공공, 제조부문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은 훌륭한 파트너”라며 “보안업계의 트렌드를 볼 때 이제는 제품 각각의 기능을 비교평가하기 보다는 궁극적인 통합보안 컨설팅을 수행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는 업체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와 동부CNI는 이번 총판 제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안 솔루션의 원활한 구축과 활용을 돕기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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