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국내외 가상화폐 가격이 혼조세다. 비트코인은 살짝 하락했지만 여전히 640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 CCN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양은 31억달러에서 35억달러로, 거의 20퍼센트 증가했다. 거래 활동의 증가는 10월 중순 이후 정체된 비트코인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움직임이 일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코인마켓캡)은 29일 7시 기준 6462.98달러(한화 약 738만 3954.65원)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0.24% 하락한 수치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코인원 기준)은 전날 대비 0.45% 내린 725만1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0.10% 내린 204.03달러(한화 약 23만 3104.28원)이다. 글로벌 IOTA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0.93% 내린 0.478339달러(한화 약 546.50원), 글로벌 비트코인캐시(BCH) 가격은 0.27% 하락한 442.72달러(한화 약 50만 5807.60원)로 나타났다. 반면 리플(XRP)은 0.10% 상승한 0.457606달러(한화 약 522.81원), EOS도 0.06% 오른 5.39달러(한화 약 6158.08원)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의 29일 오전 7시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6462.98달러(한화 약 738만 3954.65원) ▲이더리움 204.03달러(한화 약 23만 3104.28원) ▲비트코인캐시(BCH) 442.72달러(한화 약 50만 5807.60원) ▲IOTA 0.478339달러(한화 약 546.50원) ▲XRP 0.457606달러(한화 약 522.81원) ▲EOS 5.39달러(한화 약 6158.08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45% ▲이더리움 -0.10% ▲BCH -0.27% ▲IOTA -0.93% ▲XRP 0.10% ▲EOS 0.06% 등으로 주요 가상화폐 시장이 혼조세다.

29일 오전 7시 기준 코인원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725만1000원 ▲이더리움 22만8400원 ▲리플 516원 ▲BCH 49만1000원 ▲라이트코인 5만8050원 ▲오미세고 3620원 ▲퀀텀 4530원 ▲비트코인골드 3만810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45% ▲이더리움 -0.13% ▲리플 0.19% ▲BCH -0.51% ▲라이트코인 -0.51% ▲오미세고 -0.28% ▲퀀텀 0.67% ▲비트코인골드 -4.27% 등의 변동폭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29일 오전 7시 현재 24시간 대비 0.45% 내린 725만1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0.13% 하락한 22만8400원으로 나타났다.

BCH 가격은 현재 24시간 대비 0.51% 하락한 49만1000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