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비스 명장 키우는 '기술올림픽’ 개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열었다.

지난 2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에는 전국 서비스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역예선을 거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50명이 참가했다.

LG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PC 등의 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판단해 총 1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서현역센터 소속 윤재록 엔지니어가 받았다.

LG전자는 오는 11월 해외 각지의 우수 서비스 엔지니어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수리 기술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회 ‘글로벌 서비스 기술올림픽’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경기도 평택 소재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에 참가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리 실력을 겨루고 있다. (사진=LG전자)
지난 25일 경기도 평택 소재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8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에 참가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리 실력을 겨루고 있다. (사진=LG전자)

캐시슬라이드,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일상브금’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NBT(대표 박수근)는 자사 모바일 잠금화면 서비스 캐시슬라이드에 무료 음원 스트리밍 기능인 ‘일상브금(BGM)’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상브금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에 딱 맞는 음악들을 스트리밍 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잠금화면에서 일상브금 재생버튼을 누르면 음악 전문가가 각 상황에 맞춰 선곡한 무료 음원들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캐시슬라이드는 현재 드라이브·집중력·운동·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네 가지 일상 상황별 채널부터 사용자의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해 시간대별 음악을 제공하는 맞춤 채널까지 총 5개 일상브금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각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음악은 매주 업데이트된다.

캐시슬라이드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일상브금'(사진=NBT)
캐시슬라이드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일상브금'(사진=NBT)

3세대 블록체인 ‘팬텀코인’, 홍콩 최대거래소 비박스 상장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팬텀이 오는 29일 홍콩 최대 거래소인 비박스에 팬텀코인(FTM)을 첫 상장한다고 밝혔다.

팬텀은 3세대 메인넷 개발 프로젝트로 올해 상반기 하이퍼체인, 시그넘캐피탈 등 약 30개의 글로벌 상위 크립토 펀드에서 4천만 달러(약 4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팬텀이 개발하고 있는 오페라 체인은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방식으로 세계 최초로 블록을 빠르게 생성하면서 비잔틴 장애 허용을 준수한 합의알고리즘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DAG 방식은 비동기 방식으로 블록을 생성 수 있기 때문에 블록 생성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팬텀 오페라 체인은 DAG 구조에 맞는 자체 합의 알고리즘은 '라케시스'를 개발해 탑재했다.

팬텀은 국내1위 POS 인프라 기업인 포스뱅크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협력을 체결하고 ▲팬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매장 인프라 ▲팬텀 전자지갑 기반 POS 결제 서비스 ▲스마트계약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및 투자유치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1위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KG모빌리언스와도 공동 협력을 통해 팬텀을 KG그룹의 기존 결제 기술에 연동해 블록체인 기반의 파급력 있는 생태계를 함께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비박스는 팬텀에 투자한 거래소로 팬텀은 비박스에 우선 상장한 후 이후 주요 거래소에 지속적으로 상장을 해 나갈 계획이다.

3세대 블록체인 ‘팬텀코인’, 홍콩 최대거래소 비박스 상장(사진=식신)
3세대 블록체인 ‘팬텀코인’, 홍콩 최대거래소 비박스 상장(사진=식신)

한국후지쯔, 씨아이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는 키오스크 전문업체 씨아이테크(대표: 김종서)와 지난 25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한국후지쯔는 이번 협업을 통해 후지쯔의 점포솔루션 패키지 XCOSMOS(엑스코스모스)와 씨아이테크의 셀프 주문기인 키오스크를 결합하여 마트, 편의점, 음식점 등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국후지쯔 솔루션서비스 영업본부장 장득진 상무는 ‘유통 비즈니스에서 축적된 한국후지쯔의 시스템 구축 노하우 및 기술력과 키오스크 제품을 결합하여 셀프주문결제(self order & payment) 시스템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후오비 코리아, 제1회 API 밋업 성공리 완료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제1회 후오비 코리아 API 밋업’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I 사용자 간 상호 소통과 후오비 코리아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후오비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API는 △주문 생성 및 실행 △단일 및 대량, 위탁 주문 철회 △각종 주문의 체결 △잔액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앞으로 API를 활용해 더욱 혁신적이고 사용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스퍼, 아프로서비스그룹과 블록체인 기반 업무 제휴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아프로서비스 그룹과 블록체인 기반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2018년 현재 총 자산 9.3조원, 거래 고객 수 120만명에 오케이저축은행, 오케이캐피탈, 오케이신용정보 등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금융 전문회사이다. 중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까지 글로벌 영역확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핀테크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글로스퍼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콘(HYCON)’을 활용할 계획이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블록체인 기술인 하이콘의 적용 사례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아프로서비스그룹이 갖고 있는 높은 수준의 소비자 대상 금융 서비스를 글로스퍼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제공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랩, 독거노인 위한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안랩은 25일 서울 서초구 디월트(DeWALT) 고객체험센터에서 목제 테이블을 만들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감성지능 강화 프로그램 ‘1℃(보충자료 참고)’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서, 안랩 임직원은 전문 강사에게 목공 교육을 받은 후 직접 목제 테이블을 제작했다.

안랩은 이날 제작한 목제 테이블을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안랩)
안랩 임직원은 목제 테이블을 제작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안랩)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