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일부터 한 달 간 교보문고(광화문점)에서도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보문고와의 협업으로, 독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서점에서 쉽게 살아있는 동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유아 섹션인 D존에 위치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전용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찍고 TV로 보내면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아이의 얼굴 표정이 변화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역할놀이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서 서비스를 체험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살아있는 동화 로고가 담긴 연필 3종 세트를 증정하며, 살아있는 동화의 실제 단행본 서적 15종을 시중가보다 약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지난 8월부터 두 달 간 뽀로로 파크, 대명오션월드 등에서 체험존을 운영한 적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유아교육 전문가와 함께 한솔교육 전집을 비롯해, 다양한 출판사들의 베스트셀러 250여 편을 선정해 11가지 유치원 누리과정 생활주제 및 연령별 발달단계에 맞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며 “서점을 찾은, 책읽기에 관심이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살아있는 동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뛰어난 교육적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사진=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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