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와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하는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 대회 현장 관람객이 7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신촌을 시작으로 강원, 청주 대회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온라인 등록자 및 대회 참가자 수는 약 2,000명을 돌파했으며 올레 TV 모바일(OTM), 유튜브 등을 통해 대회를 시청한 시청자수는 약 20만 명에 달했다.
KT는 이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를 통해 한발 앞선 KT 5G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특성을 활용해 향후 KT 5G 상용화 이후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 대회는 총 상금 1억 1,000만원이 걸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첫 공식 전국 대회이다.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80명의 일반인 플레이어는 G-STAR 2018에서 열리는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KT는 G-STAR 2018에서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경기에 초고속·초저지연∙초다연결 속성을 갖고 있는 5G 기술을 적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최종 4명의 플레이어는 순위별 상금과 함께 11월 29부터 12월 1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PUBG MOBILE STAR CHALLENGE’ 출전권을 얻게 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예선 지역 확인 및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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