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일까지 '부천클러스터센터 G-스타트 D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G-스타트 D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기업의 성장주기를 고려해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는 ‘G-스타트’의 일환으로 투자유치 전문 프로그램이다. 초기 스타트업에게 투자 유치를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기업진단, 1대 1 코디네이팅, IR 컨설팅,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VC) 전담 멘토링 등 '엑셀러레이팅'과 기업소개 자료 제작, 투자자 네트워킹, 데모 데이 등 '투자유치 지원'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10개팀을 선발한다. 컨설팅 기간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며 우수기업에 한하여 동남 아시아 진출 프로그램 연계지원 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투자유치에 특화된 'G-스타트 D'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투자자의 시각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 소재의 초기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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