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4시 출발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도착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20분 ▲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 10분 ▲ 대전에서 서울까지 3시간 20분 ▲ 대구에서 서울까지 5시간 53분 ▲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혼잡 구간으로는 ▲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암휴게소에서부터 목천나들목까지 ▲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고창분기점부터 행담도 휴게소까지 ▲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논산분기점부터 천안분기점까지 40km/h 미만으로 서행 중이며, 이외에도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25일 전국 교통량은 51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55만대,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5일 오후 4시쯤 귀경길 정체는 절정에 이르고, 26일 새벽 3시쯤이 되어야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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